인천대 수도권역 공간정보 2년연속 거점대학 역할 톡톡
입력 2013-06-04 21:37
[쿠키 사회] 인천대는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한 '2013 공간정보 수도권역 거점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간정보 거점대학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총괄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권역별로 선정된 공간정보 거점대학이 공간정보 구축·관리 및 활용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비는 전액 국토교통부가 지원한다.
인천대는 올해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 본부, 인천·부천·김포·강화·군포·시흥지역 공무원, 산업인력(미취업자 포함), 공간정보학과 이외 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2회의 교육(주문식 기본?활용과정, 맞춤형 기본?활용과정)을 실시한다.
수도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인천대는 차세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 전반에 관한 이해 도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 대한지적공사, 지자체 및 산업체의 업무능력 향상, 청년 취업 지원 등 공간정보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문식 과정은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년 7∼8월 중에 실시된다.
맞춤형 교육과정은 지자체 공무원, 산업체 임직원 및 공간정보 이외 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1월 20일부터 5일간 총 35시간(1일 7시간) 실시된다.
맞춤형 교육과정의 수강생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인천대 송도캠퍼스 BM 컨텐츠관(정보전산원, 1층 104호실)에서 진행된다. 특전은 공무원 교육시간 인정,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 교육 이수증 발급 등이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도시건설공학전공 사무실(032-835-8975,8786)로 하면 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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