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예술단, 양천 은평 강북 구로 강서 연계 공연

입력 2013-06-04 15:44

[쿠키 문화] 세종문화회관의 9개 서울시예술단은 6월 한 달 동안 양천·은평·강북·구로·강서 등 비도심권의 문화예술회관 등과 함께 16회의 연계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13일 나루아트센터에서는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유럽음악여행이, 20∼21일 양천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 무용단의 춤추는 허수아비가 공연된다. 20∼22일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서울시 극단의 칼잡이가,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우리소리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공연가격은 1만~2만원이며 지역 구민에게는 할인혜택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