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정읍시, 추억의 전통가게 육성

입력 2013-06-04 14:49

[쿠키 사회] 전북 정읍시는 주민과 동고동락해온 추억의 전통가게를 육성하기로 하고 1차로 8곳을 선정했다. 정읍민속대장간, 유행제복사, 영진모자점, 서울미싱양산, 전승명가, 정주액자, 대성표구사, 대양솜틀집 등이다.

이들 가게는 30년 이상 특별한 손재주와 기술을 갖고 영업하며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소비추세 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시는 이들 가게에 시설 보수비를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을 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접목해 관광상품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읍=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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