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현재현 회장 장남, 동양네트웍스 대표 선임
입력 2013-06-03 19:25 수정 2013-06-03 22:31
동양그룹은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에 현승담(33)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현 신임 대표는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장남으로 동양네트웍스의 IT서비스 부문(옛 동양시스템즈)과 동양온라인 관련 사업을 맡는다. 현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컴퓨터사이언스와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2007년 동양메이저 차장으로 입사해 동양증권 부장, 동양시멘트 상무보 등을 지냈다.
한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