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6月 4日)

입력 2013-06-03 17:25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들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합 1:13)

“Your eyes are too pure to look on evil; you cannot tolerate wrong. Why then do you tolerate the treacherous? Why are you silent while the wicked swallow up those more righteous than themselves?”(Habakkuk 1:13)

세상에는 악이 만연해 있습니다. 사탄이 공중권세를 잡고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다스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권모와 술수, 거짓과 악행이 선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핍박합니다. 참으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러한 상황을 보고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며 악인을 향해 잠잠하시나이까”라며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이 호소에 하나님은 대답하십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참고 기다리라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3∼4)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