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에 항공기산업 둥지

입력 2013-06-03 16:22

[쿠키 사회] 전북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복합산업단지에 ‘민간·군용 항공기 제동장치 복합시험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데크가 최근 국토교통부와 ‘민간·군용 항공기 제동장치 복합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기 제동장치 정밀시험 장비 등에 120억원을 지원하고, ㈜데크는 산업단지내 1650㎡ 부지에 72억원을 투입, 연말까지 센터를 세운 뒤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외국에 의존하던 항공기 성능시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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