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박원순 시장 "택시요금 인상 필요"

입력 2013-06-03 15:44

[쿠키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 tbs교통방송에 출연, “유류비 인상이 반영 안 됐고 다른 시·도는 대개 요금 인상을 한 상태”라며 “택시요금 인상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상반기 내 모든 게 정리되도록 할 생각이며 8월 늦어도 9월 초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택시요금 인상과 관련해 원가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 시장은 “택시에 대한 시민 불신도 상당한 만큼 요금 인상과 서비스 개선이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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