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여수 비렁길 찾은 백야항에 여객선 투입

입력 2013-06-03 15:56

[쿠키 사회] 전남 여수시 금오도 비렁(벼랑)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15일쯤 대형페리호가 투입될 전망이다.

3일 여수시와 좌수영해운에 따르면 승선인원수 초과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여행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300명 정원의 대형 여객선을 투입키로 했다. 현재 ‘여수 백야도~금오도 비렁길’ 직항로에 차량 24대와 승객 94명을 태울 수 있는 여객선이 운항 중이다.

비렁길 탐방은 기존 돌산 신기항 노선과 백야항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백야항 노선은 차량 없이 도보로만 탐방이 가능하다.여수=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