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 한옥마을 주요 도로 9월부터 금연
입력 2013-06-03 14:43
[쿠키 사회] 전북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주요 도로인 태조로와 은행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금연구간은 전동성당~오목대 입구 간 태조로 0.6㎞와 어진길 분기점~남천교 간 은행로 0.7㎞다. 오는 9월부터 이 구간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 받는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엔 학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연간 50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며 “쾌적한 관광 환경을 위해 한옥마을 주요 동선인 두 도로를 금연구간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