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관련 발표된 논문 모아 ‘북한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출간

입력 2013-06-02 17:41


북한선교단체인 굿타이딩스(이사장 김용덕 장로)는 성경·신학·역사를 접목해 북한선교의 방향을 제시한 논문 모음집 ‘북한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굿타이딩스·사진)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저서에는 현재 장로회신학대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영동·장신근·한국일·문시영 교수 등 4명이 북한 관련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이 수록돼 있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 주제는 각각 ‘봉수교회·칠골교회 및 500여개 교회 처소의 재건과 성장방안에 대한 연구’, ‘북한선교에 있어서 성경반포 활성화를 위한 역사·신학·성경적 기초와 방법 모색’, ‘조그련 및 재건된 북한교회를 통한 지원과 협력으로 북한사회를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 ‘성경적인 남북통일 방안에 대한 연구’등이다.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