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SK나눔 공동,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워크숍’

입력 2013-06-02 17:30


국제 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SK행복나눔재단, KOTRA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워크숍’(사진)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적정기술 사회적기업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적정기술 팀과 사회적기업 팀을 구성했다. 강의는 신철호 OGQ 이사회 의장의 ‘기술기반 창업가가 전하는 사회적기업’, 김동훈 ㈔씨즈 국장의 ‘적정기술을 사업 모델로 하는 사회적기업 창업’,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의 ‘글로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사례’, 박순호 그린엔텍기술연구소장의 ‘국제 현장에서의 적정기술 사례’, 김영진 제로디자인 대표의 ‘멀티 태양광 전등 개발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3주간 공모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118명의 엔지니어와 사업가들이다. 이날 구성된 각 팀은 21∼22일 열리는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캠프’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다.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