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남도, 태국과 361만 달러 수출 계약 外
입력 2013-05-30 21:48
충남도, 태국과 361만 달러 수출 계약
충남도는 지난 22∼26일 열린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361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업체는 금산 우신산업(홍삼), 홍성 중앙식품(조미김), 광천 삼원식품(조미김), 부여 ㈜정성면(쌀국수), 천안 신송식품(장류), 아산 한미에프쓰리(음료) 등 6개다. 이들 기업은 총 44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실시해 조미김 320만여 달러, 된장·쌈장 등 장류 20만여 달러 등 모두 361만4000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내달 21∼23일
제2회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이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축전은 평화 토크콘서트, 평화안보 백일장, 평화의 종 콘서트, 평화사절단 위촉식 등으로 진행된다. 백일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달 7일까지 문학축전 홈페이지(www.peacebell.org)로 하면 된다. 백일장 참가자들에게는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상장과 함께 총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금연시범학교로
충북 진천군보건소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를 청소년 금연시설 학교로 지정,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은 금연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학교는 앞으로 금연 교육·상담, 금연용품 제공 등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 시범학교에는 2008년 진천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진천상고, 광혜원중고등학교, 덕산중학교, 이월중학교 등 관내 6개의 중·고교가 지정돼 있다.
저소득층 무릎관절수술 지원 업무협약
강원도와 삼성전기㈜, 강릉의료원은 30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무릎관절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삼성전기㈜가 도내 무릎관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수술비의 70%를, 나머지는 강릉의료원이 지원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무릎관절수술을 위한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강릉의료원의 인공관절 특성화사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술비는 홍보 등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준공
충남 서산시는 30일 지곡면 무장리 일대에서 서산오토밸리(서산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을 했다.
기아자동차와 계룡건설이 공동시행자로 2008년 착공한 서산오토밸리는 총사업비 3801억원을 투자해 400만㎡ 규모로 조성됐다.
1㎡당 평균 18만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뛰어난 입지여건에 힘입어 현재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현대파워텍, 현대파텍스 등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했고, SK이노베이션도 공장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