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사당역 일대 수해 방지 물막이판 설치 外
입력 2013-05-30 22:24
사당역 일대 수해 방지 물막이판 설치
서울시는 침수취약지역인 사당역 일대에 시 최초로 원격 버튼을 누르면 누워 있던 물막이 판이 세워지는 ‘자동 도로 물막이 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저지대인 사당1동 지하주택 밀집지역에는 이동 배치할 수 있는 물막이 화단을 설치했다. 시는 사당역 환승센터 부지에 깊이 9m의 대형 빗물저류시설(4.5만t 규모)을 조성 중이며, 사당IC에도 6월까지 깊이 3.8m의 임시저류조(1.5만t 규모)를 설치키로 했다. 광화문역 일대에도 침투형 빗물받이 등을 설치했다.
광화문광장서 ‘운동화 나눔’ 축제
서울시는 6월 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운동화에 평화와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 미얀마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미얀마 빈곤 청소년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전 및 미얀마 활동가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 김연아, 비 등이 기증한 운동화도 전시된다. 시는 2007년부터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통해 운동화 약 4만3000켤레를 방글라데시·캄보디아·베트남 빈곤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