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정전 60주년 기념 카드 출시
입력 2013-05-30 18:35
외환은행은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세계평화 페스티벌 아리랑’ 행사 주관단체인 우리민족교류협회와 제휴를 맺고 ‘외환 피스 코리아(Peace Korea)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
카드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모양 로고와 함께 ‘국민행복을 위한 피스 코리아 캠페인(PEACE KOREA CAMPAIGN)’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피스 코리아 카드는 최근 외환은행이 출시한 포인트 적립카드인 ‘2X 시그마 카드’의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들어있다. 2X 시그마 카드는 사용 금액에 따라 기본 0.2%에서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6개월 이상 카드를 꾸준히 사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률은 배가 된다. 피스 코리아 카드는 추가로 0.2%를 ‘피스 코리아 기금’으로 적립한다. 기금은 사회통합과 평화정착을 위해 사용된다. 적립한도는 월 최대 10만 포인트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피스 코리아 카드는 외환은행의 사회공헌 사업 중 사회통합과 평화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카드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