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해운대 등 부산 4대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外

해운대 등 부산 4대 해수욕장 내일 개장

부산시는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 등 지역 4대 해수욕장을 다음 달 1일 개장해 9월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나머지 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8월 개장된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6월 7∼10일 모래축제가 열린다. 모래영화관 운영과 샌드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남 순천만 갈대를 이용해 만든 ‘갈대 파라솔’ 60개가 설치되는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모래찜질방이 운영된다.

1923년 국내 첫 공설 해수욕장으로 문을 열어 올해 100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음악회와 가족 연날리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3619만 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한국국제관광전에 경남합동홍보관 운영

경남도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에 도(관광협회),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등 도내 7개 시·군과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가 함께 참가하는 경남합동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와 도내 시·군별 특산물 전시 및 체험은 물론 퀴즈쇼를 진행하고 각종 홍보책자 및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책 연구 ‘창조경북 주니어포럼’ 구성

경북도는 7급 이하 젊은 직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에는 40세 미만인 7급 이하 남녀 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자리, 문화관광, 농수산, 보건복지, 건설도시, 기획 등 6개 분과로 나눠 정책연구 활동을 해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삶의 질 향상과 도민 행복을 위해 미래 경북의 주역인 젊은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럼이 미래 경북을 이끌어가는 싱크탱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