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축산진흥원, 재래가축 유전자원은행 설립키로
입력 2013-05-30 18:01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공유지 1만㎡에 내년 말까지 24억원을 들여 재래가축 유전자원은행을 설립한다.
도 축산진흥원은 6월 중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10월까지 부지 정리와 기반시설 설치를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전자원은행은 생식세포 및 체세포를 중기·장기·초저온으로 보관하는 보존시설과 실험실, 생체 사육시설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제주흑우, 제주마, 흑돼지, 재래닭, 제주견 등 재래가축 5종의 생체, 생식세포(동결정액, 수정란), 체세포 등이 보존·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