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 서울시, 사당역에 수해 대비 자동 물막이판 설치
입력 2013-05-30 15:33
[쿠키 사회] 서울시는 침수취약지역인 사당역 일대에 시 최초로 원격 버튼을 누르면 누워 있던 물막이 판이 세워지는 ‘자동 도로 물막이 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저지대인 사당1동 지하주택 밀집지역에는 이동 배치할 수 있는 물막이 화단을 설치했다. 시는 사당역 환승센터 부지에 깊이 9m의 대형 빗물저류시설(4.5만t 규모)을 조성 중이며, 사당IC에도 6월까지 깊이 3.8m의 임시저류조(1.5만t 규모)를 설치키로 했다. 광화문역 일대에도 침투형 빗물받이 등을 설치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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