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 24개 대형마트·SSM 영업시간 단축

입력 2013-05-30 15:21

[쿠키 사회] 전북 전주지역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이 2시간 단축됐다.

전주시는 30일 “예고기간을 거쳐 오늘부터 대형할인매장과 SSM의 개장시간을 현행 오전 8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통산업발전법의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것으로 전국 대형매장에 적용된다. 전주지역에서는 대형마트 7곳, SSM 17개 등 모두 24곳이 대상이다. 전주시는 이날부터 점검반을 편성, 개·폐점시간을 확인한 뒤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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