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해운대해수욕장 6월 1일 개장…다대포 등 3개 구장도
입력 2013-05-30 15:13
[쿠키 사회] 부산시는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 등 지역 4대 해수욕장을 다음 달 1일 개장해 9월 1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나머지 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8월 개장된다.
전국 최대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사진)에서는 6월 7∼10일 모래축제가 열린다. 모래영화관 운영과 샌드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남 순천만 갈대를 이용해 만든 ‘갈대 파라솔’ 60개가 설치되는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모래찜질방이 운영된다.
1923년 국내 첫 공설 해수욕장으로 문을 열어 올해 100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음악회와 가족 연날리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3619만 명의 피서객이 찾았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