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하이원리조트, 개성공단 피해업체 재고제품 구매 外
입력 2013-05-29 18:55 수정 2013-05-29 22:45
하이원리조트, 개성공단 피해업체 재고제품 구매
하이원리조트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유통업체들을 돕고자 이들이 공단에 납품하지 못한 재고제품을 구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개성공단영업기업연합회로부터 5000만원어치의 라면을 사들여 강원도 폐광지역의 사회복지시설 130곳에 제공하기로 했다.
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돕기 후원금 전달
에쓰오일은 29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서울 숭인동에 위치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찾아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에쓰오일이 펼치는 ‘다문화가정 해피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통·번역 전문상담 활동가 지원, 시설을 퇴소한 이주여성 자립 가정의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 광산피해 방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2013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단은 심포지엄에서 “희토류 추출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처리 공정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해외 희토류 광산 피해 방지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20여개국 에너지·환경 관련 정부기관 관계자와 광산피해 관리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