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전쟁] 한국전 참전 프랑스 노병들, 다시 찾은 격전의 현장

입력 2013-05-29 18:03 수정 2013-05-29 22:21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강원도 양구군 21사단 중동부전선에서 29일 오전 프랑스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의 능선’ 전투 기념식이 열렸다. 한 참전용사가 프랑스군 참전 기념비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단장의 능선 전투로 미군 1900여명, 프랑스군 42명, 한국군 5명이 전사했다.

양구=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