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신한은행, 지식 충전은 덤 ‘신한 북21’ 적금 출시

입력 2013-05-29 17:26


신한은행이 ‘지식충전’과 ‘재테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신한 북21지식’ 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인 ‘신한S뱅크’ 전용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원이고, 매월 최대 1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 적금에 가입한 고객이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돕는다. 새로 구축한 모바일 웹 ‘지식서재’를 통해 인문·경제·라이프·어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법천자문’ 등의 베스트셀러도 있다. 신한은행은 북21(Book21)이 제작한 콘텐츠를 매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식서재를 열심히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지식서재에 5일간 출석하거나 SNS로 콘텐츠를 5번 공유하면 연 0.1% 포인트씩 최대 0.4% 포인트의 금리를 얹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