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만리포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外
						입력 2013-05-28 21:45  
					
				만리포 해수욕장 6월 1일 개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
만리포 해수욕장은 오는 31일 열리는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보다 보름 이르게 개장하게 됐다. 백사장 길이 3㎞, 폭 250m의 넓은 해변을 갖춘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50만 명이 다녀가는 등 매년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은 내달 10일, 청포대 해수욕장은 15일, 마검포 해수욕장은 25일 각각 개장한다.
내년 개교하는 15개 학교 교명 공모
세종시교육청은 내년에 개교하는 15개 학교 교명을 공모한다.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6일까지 접수 받는다.
내년에 문을 여는 신설학교는 유치원 6개와 초교 5개, 중학교 3개, 고교 1개다. 내년 3월에 11개교, 9월에 4개교가 차례로 문을 연다.
지역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교명,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로 된 교명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접수 받는다.
내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3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국, 일본, 인도, 대만 등 8개국 30명의 해외바이어와 100여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업종은 정보통신, 화장품, 의료기기, 생활용품, 식품 등 국내 유망 수출품목이다.
해외바이어와 참여업체 간 1대 1 수출상담,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수출지원기관 전문가의 수출 관련 기업애로 해결 등이 이뤄진다.
내달 15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충북 청원군은 다음달 15∼16일 내수읍 초정약수 일대에서 세종대왕 어가행차 재연, 궁중의상 체험 등이 펼쳐지는 제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개최한다. 품바공연, 인기가수 콘서트, 충북 학생 서예휘호대회, 전국학생사생대회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초정약수는 미국의 샤스터 광천, 영국의 나포리나스 광천과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힌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대왕이 1444년 117일간 초정리에 머물며 광천수로 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31일부터 부천시청서 이동장터 운영
강원도는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에서 이동장터인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중 도내 전통시장 대표상품인 닭갈비와 횡성한우, 닭강정, 메밀전병, 산나물, 젓갈 등 270여 품목을 홍보하고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오는 7월부터 춘천 남이섬, 서울,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축제장과 대기업 등을 순회하며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운영, 도내 전통시장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