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

배우 박철(45)이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박철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99.9㎒) ‘라디오카페’에서 “지인 소개로 컨설팅 사업을 하는 40대 초반 여성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이 생겨 너무 행복하다. 딸도 행복해하고 있고, 부모님도 기분이 좋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박철은 배우 옥소리와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