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 챙기고 피부노화 날리고… 갈아마시는 아몬드 건강음료

입력 2013-05-28 17:44


덴마크 아몬듀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료를 많이 찾게 된다. 맛나면서 몸에도 좋은 음료는 없을까? 영양학자들은 견과류를 활용한 음료를 추천한다. 시중에도 견과류를 활용한 음료가 나와 있다.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의 ‘덴마크 아몬듀’가 그것. 웰빙 견과류 아몬드를 갈아 만들어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있는 건강음료다.

아몬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품 라벨에 ‘콜레스테롤과 심장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건강식품이다. 아몬드 지방(100g당 54.2g)의 대부분이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이다. 또,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으뜸이다.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 비타민E, 폴라보노이드 등 항산화물질도 들어 있다. 특히 유해산소 제거, 생식능력 증강,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 비타민E 함량은 견과류 중에서 가장 높다.

동원F&B 이임식 유음료개발팀장은 “아몬드는 하루 한 줌(20∼23개, 약 28g)을 섭취하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몬드의 영양소가 그대로 살아 있는 ‘덴마크 아몬듀’ 두 잔이면 이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덴마크 아몬듀’는 고품질의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만으로 만들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락토프리(유당이 없음)로 일반 우유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장점이다. 310㎖ 1400원, 900㎖ 2950원.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