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12년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

입력 2013-05-28 18:08


BMW 그룹 코리아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1년 7월 공식 출범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본격적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이달부터 유기견 지원 활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이름은 ‘HOPE RIDE WITH MINI(미니와 함께 희망을 타요)’다. 유기동물 보호 잡지 ‘오 보이!(Oh Boy)’에 1년간 미니 컨트리맨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해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애호가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직원은 ‘미니 컨트리맨과 함께 유기견 사료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에게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장려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이 개최한 국제 행사에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BMW 7시리즈와 BMW 그란 투리스모 등 109대를 제공했다. 2000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APEC), 2010년 G20 정상회담에도 의전 차량을 제공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대종상영화제와 국제 윤이상 음악상 등을 후원하는 등 문화·체육 분야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9년 창단한 ‘수지오페라단’의 공식 후원 기업이기도 하다. 2011년 제8회 자라섬 국제페스티벌도 공식 협찬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숙련된 공학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독일 본사의 지원으로 대학 및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포함한 총 17개 학교에 650i 컨버터블 17대를 기증했다. 2001년 연세대 공대에 BMW 528i와 엔진, 트랜스미션을 기증한 뒤 지금까지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에 연구용 차량 49대를 기증했다. 지난해 BMW의 기부금은 모두 36억3900만원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1년 11월 ‘2011 한-EU 산학협력의 날’ 행사에서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도 수입자동차 업체 1위의 위상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주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