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多행복교실 실시

입력 2013-05-28 15:26

[쿠키 사회]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패키지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다(多)행복교실’을 오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에게 경제·재테크 교육, 생활 속 범죄예방 및 위기대처요령 교육, 국적취득 절차나 임금체불 시 대처방법 등 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총 4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거주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