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통위 방송대상에 MBC ‘남극의 눈물’ 수상

입력 2013-05-27 19:06

MBC 교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방송통신위원회의 ‘2013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방송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공로상은 고(故) 김인협 전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에게 돌아갔다.

방통위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통령상인 방송대상, 공로상을 비롯해 우수상 12편을 선정, 시상했다.

‘남극의 눈물’은 황제펭귄들의 감동적이고 독특한 삶을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개한 작품이다. 창의발전, 사회문화, 뉴미디어 등 6개 부문별로 나눠 시상한 우수상에는 KBS ‘슈퍼피쉬’, EBS ‘자본주의’, SBS 드라마 ‘추격자’ 등이 포함됐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