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8월 외국인 한식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3-05-27 15:15

[쿠키 사회] 오는 8월 전북에서 외국인들의 한식요리경연대회인 ‘K-food 월드페스티벌’이 열린다.

전북도와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세계 10개국 재외공관에서 선발된 외국인들이 결승전과 한식캠프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전통문화와 한식의 본고장인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최근 국가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 증대 협력 등을 담은 ‘문화융성과 공공외교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주=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