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중앙선 폐선 부지에 태양관 발전시설
입력 2013-05-27 14:22
[쿠키 사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앙선 석불∼양동역(13.3㎞) 폐선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전기생산량 1만2410㎿h)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용문∼서원주(28㎞) 복선전철 개통으로 생긴 폐선부지다.
철도공단은 내년 말부터 전력을 생산해 3447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3년간 실적 5㎿급 이상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입찰을 시행. ㈜다쓰테크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250억원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