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부터 한양도성 무료 투어 참가하세요”

입력 2013-05-27 11:27

[쿠키 사회]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한양도성 무료 해설프로그램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 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한양도성 투어는 조선시대 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와 인물을 알 수 있는 기회로, 해설은 한양도성 안내해설 자원활동가인 ‘서울 KYC 도성길라잡이’가 맡게 된다. 1주차는 광희문~숭례문, 2주차 숭례문~창의문, 3주차 창의문~혜화문, 4주차는 혜화문~광희문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 참가는 무료이며, 6월 프로그램은 28일부터 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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