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대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 外
입력 2013-05-26 19:29
전주대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
국제한식조리학교와 전주대(한식조리학과)는 다음달 1일까지 ‘2013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모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15개국 대사관과 3개국 총영사관에 파견된다.
교육은 한식 기본실습과 궁중음식을 활용한 오·만찬 실습을 비롯해 한식 세계화 정책과 권역별 메뉴계획 등 60시간이다.
수료생들은 향후 각국 관저의 외빈초청 오·만찬 행사와 한식홍보 행사 등을 통해 ‘한국음식문화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현대삼호重, 영암 용당산업단지 조성
전남도는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컨테이너선과 LNG(액화천연가스)선 등 대형선박의 블록 제작을 전담할 35만1000여㎡ 규모의 용당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이 개발주체로 나설 이 단지에는 1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 말 산단 지정승인을 거쳐 2016년 말까지 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도는 산단 조성으로 1200억원의 생산유발, 19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대형선박용 블록 운송의 원가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