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500마력 넘는 차에 최적화 슈퍼카 타이어 출시
입력 2013-05-26 18:43
금호타이어는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 고성능 슈퍼카에 최적화된 타이어 ‘엑스타(ECSTA) PS91’을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슈퍼카의 성능을 일반 도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등을 크게 향상시켰다. 금호타이어는 경주용 타이어 제조 기술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5일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국내 대리점주와 해외 딜러, 고객 체험단 등 25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모터스포츠 F1의 전 단계인 AUTO GP(오토 그랑프리 월드시리즈)의 공식 타이어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