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 알리미 제공 정보 확대

입력 2013-05-26 17:03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온라인 건설공사 정보시스템인 ‘건설 알림이’(cis.soul.go.kr)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관급공사 정보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공개하지 않던 각 공사 현장의 주간·월간 공정을 공개한다. 5억원 이상 공사장은 공사개요, 계약현황, 공사비, 집행현황, 공정 사진 등도 제공한다. 100억원 이상 공사장은 웹 카메라로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시는 또 사업 담당자가 직접 건설 알림이 시스템에 입력해야만 공개되는 정보를 성능 개선을 통해 자동 입력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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