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랜드,북한산 국립공원 환경보전활동 앞장

입력 2013-05-26 12:10

[쿠키 사회]㈜파크랜드는 최근 임직원 40여명이 북한산 국립공원의 대표적 둘레길 중 하나인 우이령길에서 환경보전활동을 펼치는 등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파크랜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2011년부터 1사 1탐방로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북한산 국립공원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북한산 환경보전을 위해 파크랜드는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북한산 환경보전기금 전달은 2011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다.

파크랜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트레킹 및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의 국립공원 및 둘레길이 각광을 받고 있으나 이에 따른 환경 훼손 및 산림보호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은 도외시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산림을 감시하고 보전하는 환경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고 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냉감소재로 제작한 쿨비즈 상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친환경적인 기업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파크랜드는 올여름 무더위속에 전력소비가 급증할 것에 대비,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열과 수분 온도를 1.5~2도 낮출 수 있는 쿨맥스 셔츠와 쿨울 슈트 등의 기능성 상품을 대량 출시했다.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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