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한카드 및 신한은행과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 협약
입력 2013-05-24 11:16
[쿠키 사회] 서울시는 신한카드·신한은행 컨소시엄과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 컨소시엄은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분담하고, 시는 카드 서비스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시내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3종의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서, 국가유공자는 보훈지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우대용 교통카드는 2008년 11월 처음 발급돼 지금까지 총 192만매가 발급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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