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 구혜선·이상봉씨

입력 2013-05-23 21:2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구혜선씨와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를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27일 오후 청주시청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예의 예술성과 한국의 문화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씨는 자신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이씨는 한글문화상품 특별전과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8회째인 공예비엔날레는 9월 11일∼10월 20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열린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