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완 목사 대통령 표창… ‘부부주일’ 제정 공로

입력 2013-05-23 17:35


세계부부의날위원회 공동대표로 13년간 헌신해 온 김용완(서울순복음교회 원로·사진) 목사가 지난 21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목사는 세계 부부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데 힘쓴 부분과 이 운동이 기독교계로 번져 ‘부부주일’을 만든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목사는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부부로부터 출발한다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가정회복을 위한 범시민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현재 기독교문화예술원 총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