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명가상조, 기독교 장례문화 선도 위한 예식서 발간

입력 2013-05-23 17:13


특별한 프로포즈 할렐루야480

명가상조는 2001년 신협 조합원들에게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설립 초기에는 신협 조합원들이 회원의 대부분이었지만 2005년도부터 본격적인 상조서비스 영업을 시작해 장례의전행사 기준으로 업계 10위권의 중견 상조회사로 성장했다. 2011년 신한종합상조와 기업합병을 통해 우수 영업인력을 대거 영입한 것이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됐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지역난방기술 등의 여러 기업 및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전국상조연합에서 명가상조로 사명과 회사 로고를 바꾸는 등 대대적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기독교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도약을 시작했다. 올바른 기독교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초 기독교장례문화원을 설립하고 기독교 장례예식의 기준이 되는 예식서를 발간했다. 또 전직원이 매월 월급의 1%를 모아서 기독교 단체 및 미자립 교회에 선교비로 후원하고 있다.

인천 부평 이웃사랑감리교회 재정부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권사 박일준 부사장은 “목회자들은 일반인보다 많은 장례에 참석하고 장례를 돕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가족이나 부모님의 장례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라며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포즈 할렐루야 480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하신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이제 다른 목사님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이 서비스의 이용을 추천하겠다고 말씀하실 때,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명가상조는 믿음의 기업으로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게끔 영업하는 대다수 상조업체들과 달리 목회자들에게는 특별히 추가 비용부담 없이 업계 최고의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600-1258, unsangj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