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부산경찰청,'반딧불 순찰' 도심 전역 확대

입력 2013-05-23 15:47

[쿠키 사회]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은 순찰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을 경찰관이 걸어서 살펴보는 ‘반딧불 순찰’을 도심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반딧불 순찰은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이지만 도로여건 탓에 순찰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곳을 경찰관이 눈으로 직접 살펴보는 순찰 방법이다. 지난해 부산 서부경찰서에서 처음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화로 주민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둔 덕에 이 제도는 경찰청의 체감치안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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