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치공원 놀이시설 위탁운영자 모집
입력 2013-05-23 13:08
[쿠키 사회] 광주시는 우치공원 내 놀이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1991년 문을 연 우치공원 내 놀이시설은 ‘20년 기부채납’ 계약조건에 따라 2011년 소유권이 광주시로 넘어왔다. 하지만 청룡열차 등 놀이시설을 승계하겠다는 사업자가 없어 기존 민간 투자자인 금호패밀리랜드가 계속 운영해왔다. 1년 사용료는 4억5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자 모집은 30일까지 자산공매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실시된다.
시는 놀이기구와 동물원으로 구성된 우치공원을 명품화하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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