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우이천 정비 완료… 하루 물 3만t 공급 外

입력 2013-05-22 23:01

우이천 정비 완료… 하루 물 3만t 공급

서울시는 동북권역의 대표적 하천인 우이천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고도처리수를 공급하기 위한 유지용수관로 7.2㎞를 설치, 하루 물 3만t을 우이천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변 10.5㎞에 자연석과 물억새, 갈대, 꽃창포 등 다양한 품종을 이식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주변에는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와 휴식공간 및 체육시설 등이 정비됐으며, 산책로를 연결하는 횡단교량 5곳도 새로 설치됐다.

서울시, 아동 맡아줄 위탁부모 모집

서울시는 부모 없이 생활하는 0∼18세 아동들을 맡아줄 위탁부모(가정)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성범죄나 아동학대 전력이 없고 위탁부모 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절차 등을 거쳐 아동을 면접한 뒤 위탁받아 양육하게 된다. 시는 위탁가정에 양육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화(02-325-908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eoul-fos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