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기 홍보수석 사표 수리

입력 2013-05-22 18:40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사의를 표명한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수석은 10일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뒤 출근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미국 경찰의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추가 문책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