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별내2차 아이파크’, 지상 10∼29층 9개동… 30∼40대 관심 몰려
입력 2013-05-22 17:46
현대산업개발이 분양중인 별내2차 아이파크에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공급하는 별내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083가구 규모로 201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1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약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30∼40대 젊은 수요층의 관심이 몰렸다. 자연친화적인 힐링단지를 선보인 것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5일 실시된 1, 2순위 청약에서 76㎡A가, 16일 실시된 3순위 청약에서 72㎡A, 76㎡B, 84㎡F 등의 주택형이 마감됐다.
전 가구가 중소형 주택형이지만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을 채택,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선이다. 청약당첨자 중 계약일 기준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아파트의 소유 고객이거나 거주 중인 고객이 계약할 경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당첨 물량을 제외한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4순위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031-575-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