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복음·진실·건전성이 심사기준 수상자들 헌신에 격려와 박수를”

입력 2013-05-22 17:37


국민일보는 ‘종이 교회’(Paper church)입니다. 국민일보는 ‘움직이는 교회’(Moving church)입니다.국민일보는 ‘연합하는 교회’(Union church)입니다.

창간 25주년을 맞은 국민일보가 ‘제2회 국민 미션 어워드’를 갖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상에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사는 크리스천이 참 많습니다.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좁은 길을 걷는 용기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기독교인과 기관들을 찾아내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 건축 문화 여행 디자인 목회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남긴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들은 모두 최소한 한 분야에서 묵묵히 5년 이상 헌신한 분들입니다.

세상은 각종 문화의 경연장입니다. 이 열악한 세속의 정원에서 기독교문화를 꽃피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만큼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기독교문화를 꽃피운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행사의 심사 기준은 ‘복음성’과 ‘진실성’과 ‘건전성’입니다. 이 세 가지 정신은 톱니바퀴와 같아서 하나만 빗나가도 빛을 잃습니다. 수상자들은 세 가지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분들입니다. 국민일보가 제정한 미션 어워드가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수상자 여러분에게 거듭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박종구 목사 <심사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