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국내 최초 인천 팔미도등대, 10년 만에 재점등
입력 2013-05-22 16:28
[쿠키 사회] 국내 최초 등대인 인천 팔미도등대가 불을 끈 지 10년 만에 다시 불을 밝힌다.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팔미도등대 11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는 31일 팔미도등대에서 점등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31일 오후 7시48분 일몰을 앞두고 불을 켰다가 밤 10시쯤 끌 예정이다.
팔미도등대는 100년간 인천항을 오가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다 2003년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 점등 행사는 팔미도등대 110주년과 올해 인천항 개항 130주년을 맞아 열리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천=정창교 기자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