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방송 선교+성전 확장+지역복음화 공헌

입력 2013-05-22 17:15


올해의 목회자

제2회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올해의 목회자 부문에 화광교회 당회장 윤호균(사진) 목사가 선정됐다. 윤 목사가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국내외 방송선교로 전도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교회성전 확장과 지역복음화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윤 목사는 8년 전 100여명의 성도로 목회를 시작, 현재 제적 1만6000여명의 대교회로 부흥시킨 목회자다. 특히 목회 뿐 아니라 국내외 선교활동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목회자가 되기 전인 20여년 전부터 10여 개국에 후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국내에서도 노숙자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윤 목사는 이미 성경 말씀 중심의 최고의 방송설교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메시지를 전하는 방송 프로그램들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이런 인기와 함께 윤 목사는 국가안보강연 및 각종 세미나 강사와 신학대학 강사로도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부흥사 100인에 선정될 정도로 부흥사로도 알려진 윤 목사는 안선영 사모와의 사이에 3남매를 두고 있으며 ‘인간답게 살자’의 가훈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윤 목사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게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목회자 부문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음전파는 물론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고 헌신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흥협의회 회장과 한국장로교단총연합회 선교위원장,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 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운영부회장, CTS 기독교TV 부흥협의외 총재, 기독교방송 특강 및 설교전임강사, 성산수양관 원장, 화광교회 당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시민대상, 대한민국 방송설교대상, 대한민국 참목자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마중 물·들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