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과천소망교회, 섬김·나눔·봉사 ‘사랑의 징검다리’
						입력 2013-05-22 17:1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법인 큰소망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는 지난 2000년 사회복지법인 ‘큰소망’을 설립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사역을 펴고 있다. 현재 과천시노인복지관, 큰소망경로의원,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 문원어린이집, 큰소망주간보호센터, 큰소망노인복지센터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001년 개관 후 연간 12 만여 명이 교양교육, 전통문화, 건강증진, 취미여가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렸다. 또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200여명의 외로운 독거노인에게도 도시락배달 및 생활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교회건물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는 큰소망주간보호센터는 치매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낮 시간 동안 가족처럼 보살피고, 45명의 초등학생을 수용하는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는 결손가정이나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부모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초학습은 물론 특기적성교육,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현장이다.
이외에도 교회는 과천 내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사업,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저소득청소년 해외문화체험프로그램, 지역사회 저소득중고생 학교급식장학금 지원사업, 무료인공관절 수술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돕고 있다.
한편 과천소망교회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 ‘제7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상’ 대상(2009년), 보건복지부장관상(2009년), 보건복지부 및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인성교육 경기도 최우상(2012년), 경기도 장애통합프로그램 최우수상(2012년)을 수상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재가시설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2013년) 됐다(02-504-68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