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미션 어워드]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 박병선 집사, 전도축제 520회 돌파

입력 2013-05-22 17:16


올해의 크리스천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 대표 박병선(사진) 안수집사가 국민일보가 주최한 제2회 미션어워드 올해의 크리스천으로 선정됐다.

박병선 집사는 그동안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진돗개 전도법’ 강사로 전국과 해외를 누비며 집회를 인도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일보와 함께 주최해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끈기 있게 열어 무려 520회 행사를 넘어섰다. 성령바람 전도축제는 인기 강사인 장경동 김문훈 목사를 비롯 4차례 이상 전도축제 열어 급성장한 교회 담임인 임제택 김종준 주성민 목사 등을 강사로 초청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전개, 목회자들에게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놀랍게 성장하는 교회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대전한밭제일교회(이영환 목사)는 전도축제후 2개월만에 10885명의 불신자가 전도돼 교계를 놀라게 했다. 따라서 오는 6월 3-4일 또 집회를 갖는다. 전도부흥 시범교회 1호로 선정된 광주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의 경우는 불과 2개월2주만에 8072명이 전도된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40명이 전도축제 후 3개월만에 651명을 전도한 천안빛된교회(이장원 목사)와 역시 3개월에 719명을 전도한 울산온양순복음교회(안호성 목사)의 사례도 놀랄만하다.

교회마다 전도왕을 탄생시켜 교회부흥의 중심축이 되도록 격려하는 성령바람 전도축제에는 특히 박 집사의 ‘전도작정서’가 큰 힘을 발휘한다. 50명 이상 전도하겠다는 성도는 직접 불러내 공개적으로 사명감을 심어주곤 하는 것. 그동안 전도작정서에 적힌 작정인원은 100만명이 넘는다. 작게는 서너 명을 쓰지만 1000명을 쓴 성도도 많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기도 한 박 집사는 성령바람 전도축제가 앞으로 1000회까지 계속 이어지고, 그래서 ‘진돗개 전도 작정서’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 061-725-5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