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우이천, 하루 3만t 물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
입력 2013-05-22 16:04
[쿠키 사회] 서울시는 동북권역의 대표적 하천인 우이천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고도처리수를 공급하기 위한 유지용수관로 7.2㎞를 설치, 하루 물 3만t을 우이천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변 10.5㎞에 자연석과 물억새, 갈대, 꽃창포 등 다양한 품종을 이식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주변에는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와 휴식공간 및 체육시설 등이 정비됐으며, 산책로를 연결하는 횡단교량 5곳도 새로 설치됐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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